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 (문단 편집) === RSO (PaK 40) ===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Rso_pak.jpg|width=100%]] || || '''RSO (PaK 40)''' || 동부용 궤도형 트랙터에 [[PaK 40]]를 거치한 [[대전차 자주포]]. 러시아의 [[라스푸티차|정신나간 도로사정]] 때문에 독일군의 대전차 부대는 진흙탕에서 무거운 대전차 포를 힘들여 손수 밀어보기도 하고 [[트럭]]으로도 당겨 봤지만 거의 이동이 불가능했다. 이동 뿐만 아니라 전투도 힘들어서 대전차부대 손실률은 그렇게 점점 높아져만 갔다. 참다 못한 독일 병사들은 [[OKW]]에 불만을 호소하기 시작했고, OKW는 RSO에 7.5 cm PaK 40/1를 올려 시험 모델을 만든다. 이후 [[아돌프 히틀러]]는 이 차량이 맘에 드셨는지 설계도만 보고 아직 개발도 마치지 않은 차량을 몇개 뽑아서 실전 테스트를 하도록 명령했다. 기존과 바뀐 거라고는 더 얇아진 장갑과 운전석 외에는 없어서 개발 비용도 안들어가고 원래 신뢰성을 인정 받은 값싼 차량을 이용했더니 기존의 [[대전차 자주포]]들보다 몇배는 생산단가가 쌌다. 실전 테스트에서도 꽤 만족스런 결과가 나왔고 슈타이어사는 생산라인 전체를 RSO (PaK 40)용으로 바꿨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더 이상 독일군은 이 차량을 발주하지 않았다. 최종적으로 60대 정도가 생산되었다. 슈타이어사는 그 동안 스스로 나름 개량도 하고 88mm PaK 43 L/70까지 올리는 계획도 세웠지만, 43년 군수성은 슈타이어사의 차량생산을 중지시켰다. 사실 당시 전황을 보면 아예 이해를 못할 만한 건 아니다. 점점 이 차량과 비슷한 [[ZiS-30]] 등으로 무장한 소련군의 기갑전력은 강화돼서 [[엘레판트]] 같은 떡장 중구축전차는 물론, [[야크트판터]]나 [[헤처]] 같은 구축전차도 방어력에 신경을 써서 경사장갑을 채택하던 판국에 아무런 장갑도 없이 트럭위에 대전차 포를 얹은 [[마르더]] 수준 미만의 차량에다가, 다른 차량에도 모자라는 포를 얹을만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. [[4호 구축전차]]처럼 중구난방으로 개량했다가 혼란만 불러온 차량도 있는 판국이었으니까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